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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테크

📉 ETF 마이너스 났을 때, 손절해야 할까요? (손절 기준 잡는 법 총정리!)

by anononbreak 2025. 6. 6.

ETF 투자하시는 분들,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셨죠?

“지금 -15%인데... 이거 그냥 손절해야 하나요?”
“계속 들고 있어야 하는 건가...?”

 

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ETF.
하지만 손절 타이밍은 주식이랑 다르게 접근해야 해요.
오늘은 ETF 투자할 때 손절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알려드릴게요!


✅ 1. ETF는 '개별 주식'과 다릅니다

ETF는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에 담은 분산 투자 상품이에요.
즉, 특정 기업 하나가 망해도 ETF 전체가 망하지는 않아요.

📌 그래서 ETF는 단기 하락에 너무 흔들릴 필요 없습니다.
장기 투자 전제로 설계된 상품이기 때문이죠.


✅ 2. 무조건 손절하면 안 되는 이유

❌ 수익률 -10%라고 해서 바로 손절?
→ 그건 오히려 손해만 키울 수 있어요!

 

아래 체크리스트를 먼저 봐주세요 👇

📋 [ETF 손절 전 체크리스트]

  1. 내가 산 이유가 사라졌는가?
    (ex. 미국 장기 성장 믿고 샀는데 미국이 망할 위기인가?)
  2. 투자 전략에 어긋났는가?
    (ex. 장기투자 목적인데, 단기 하락으로 흔들리는 중?)
  3. 더 나은 ETF가 생겼는가?
    (ex. 비슷한 수수료에 구성 더 좋은 상품 발견?)

👉 위 3가지 중 하나라도 "예" 라면 손절 고려
👉 모두 **"아니요"**라면? 그냥 버티는 게 맞아요!


✅ 3. 손절 기준은 '수익률'이 아니라 '전략 기준'

주식은 “-10% 되면 손절!” 같은 기준이 잘 통하지만,
ETF는 그런 수치보다 전략의 일관성이 더 중요합니다.

예를 들어:

  • ✅ 장기 투자 전략이라면 -20%도 기다릴 수 있어야 함
  • ❌ 단기 트레이딩 전략이라면 -5%에서도 손절 가능

📌 즉, ETF는 "감정적 손절"보다 "전략적 판단"이 중요해요.


✅ 4. 손실 날 때 해야 할 일은 ‘리밸런싱’

ETF가 마이너스 났다고 무조건 손절할 게 아니라
오히려 아래처럼 대응하는 게 현명합니다.

예시:

  • 📉 QQQ가 -15% 하락 → 나스닥100 비중 너무 큰가? 줄일까?
  • 📊 배당 ETF는 유지하되, 성장 ETF는 리밸런싱 필요?

👉 이게 바로 ‘ETF는 관리형 투자’라는 개념이에요.


✅ 5. 손절은 '전략 실패'를 인정할 때

손절이 필요한 진짜 순간은 이런 경우입니다 👇

상황 손절 고려 여부
내가 기술주만 몰빵한 포트폴리오 ✅ 일부 리스크 줄이기
리서치 없이 ‘그냥 좋다길래’ 산 ETF ✅ 전략 부재 → 매도 후 재정비
장기 투자라면서 매일 가격 체크 중 ✅ 내 투자 성향과 안 맞음

 

💡 손절은 실패가 아니라, 전략을 새로 짜는 과정이에요!


✅ 마무리: “버텨야 할 ETF vs 정리해야 할 ETF”

ETF는 장기 투자가 기본이지만,
모든 ETF가 ‘버티면 복구’되는 건 아니에요.

✔️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ETF (S&P500, 나스닥100 등)는 웬만하면 버티기
✔️ 테마형, 레버리지, 구조가 복잡한 ETF는 손절 판단을 더 자주 해야 함


📌 핵심 요약

  • ❌ 수익률만 보고 손절 결정하지 말 것
  • ✅ 내가 세운 전략과 맞는지 먼저 점검
  • ✅ 손절은 재정비, 리밸런싱은 유지 전략

ETF 투자할 때는 단순히 ‘수익률 떨어졌으니까 손절’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.
내가 세운 투자 전략과 목표, 그리고 ETF가 어떤 특성을 가진 상품인지 잘 살펴보는 게 우선이죠.


조급하게 감정적으로 손절하기보다, 전략을 다시 점검하고 필요하면 리밸런싱으로 똑똑하게 대응하는 게 성공 투자로 가는 길입니다.
여러분의 ETF 투자가 흔들림 없이 잘 자라나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! ✨